◇청송읍내 용전천 꾸미기로=군청은 용전천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생태계가 잘 보전된 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기로 하고 2003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올해는 현비암~망미정 사이를 정비하고 360m엔 지압 산책로, 700m엔 강변 산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대 중문과 학생 13명 중국 파견=안동대는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중국 화중과기대학(무한)에 새학기부터 재학생 13명을 일년씩 어학연수 보내기로 했다.◇고령아카데미 개설=군청은 월 1회씩 열린 배움터를 운영키로 했다. 국악당으로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군민들이 교양을 높일 수 있게 한다는 것. 주관자는 (사)한국민간연구원.
오는 29일엔 전 농림부장관 허신행씨가 초청돼 '지식은 가고 정각(正覺) 사회가 온다'는 강연을 할 계획이며, 다음달 22일엔 태평양시대위원회 김동길 위원장의 '새로운 밀레니엄과 한국인', 3월 29일엔 명지대 정덕희 교수의 '변화의 시대, 변화하는 사람' 등 강연이 이어질 예정.
◇6개 시군에 축산폐수 처리장=경북도청은 올해 136억원을 들여 김천·문경·경산 등 3개 시에 하루 처리용량 400t 규모의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을 착공, 2003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05년까지는 청도·성주·봉화에도 40억원을 들여 150t 규모의 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6만7천여 축산 농가에서는 하루 1만5천여t의 축산폐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처리장은 안동·상주(하루 처리용량 180t) 등에서만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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