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이 산하 14개 경찰서 포돌이 양심방 운영결과, 25일 현재 현금 128건(1천445만7천원)과 물품 17건이 접수됐고 작년 한해만 현금 93건(1천58만7천원), 양주와 상품권 등 물품 7건 등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서별로는 파출소 경찰관들이 58건을 신고, 가장 많았고 수사 29건과 교통 10건 및 경무 2건, 방범 1건으로 나타나 민원인 접촉이 잦은 파출소 경찰들이 금품유혹을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액별로는 10만원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소 1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다양하게 제공됐으며 금품제공사유는 대부분 경찰관의 친절에 대한 보답이었으나 청탁이나 사건 무마성 뇌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포돌이 양심방은 경찰청이 지난 2000년 깨끗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각종 사건과 민원과 관련, 제공받은 금품을 자진 신고케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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