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공무원들 사이에 빠른 승진을 오히려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청 경우 건설도시국장이 다음달 명퇴할 예정이나 종전과 달리 승진 대상자들 사이에 승진 경쟁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상자들이 모두 정년을 10여년 남겨두고 있는 연배여서 빨리 승진했다가 되레 앞당겨 명퇴해야 할지 모른다며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시청 단위에서는 서기관 경우 더 이상 승진할 자리가 없어 보임 1~2년만에 후진을 위해 명퇴하는 것이 새 흐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경산시청은 도청과의 인사 교류를 통해 후임 건설국장을 찾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으나 그마저 직장협의회 반대로 쉽잖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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