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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어선 연안조업 내달까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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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은 설날 수산물 특수를 노려 부산.경남지역 대형 트롤어선과 기선권 현망어선들이 경북 연안 불법조업에 나선다는 정보에 따라 이번 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해경은 또 포항 중심의 동해구 기선저인망과 트롤어선의 연안 금지구역 조업도 단속키로 했다.

해경은 대형 트롤어선들이 파도가 높은 날이나 야간 등을 틈 타 조업하는 점을 감안, 250t급 이상의 중형 함정을 불법조업 지역에 고정 배치키로 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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