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잦은 폭풍주의보와 소형 여객선 대체운항 등으로 화물수송 뱃길이 막혀 울릉주민들이 생필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포항~울릉도를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2천394t.정원 815명)가 선박 정기검사 때문에 운항을 중단하고 화물을 운송할 수 없는 예비선 카타마란호(273t 정원 392명)를 대체 운행하고 있는 12일 동안 울릉도에는 채소와 우유 등 육지에서 조달해 오던 생필품 수송이 전면 중단돼 각종 농산물이 품절됐다.
또 울릉우체국에는 육지로 배달될 10∼30kg 우편행랑이 300개 이상 묶여 있고 포항 등 육지에서 섬으로 옮겨질 소포 등 우편물 수송도 중단된 상태다.
한편 대아고속해운은 이번 달 말일까지로 된 선박검사 기간을 앞당겨 28일 오전 10시부터 선플라워호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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