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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자원硏 하성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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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치어 방류사업은 어민들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수산외교 입지 강화 등 국가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확대, 발전시켜야 합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 하류에 자리한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 하성찬(45)소장.왕피천을 청정하고 풍요로운 연어의 고향으로 되돌려 놓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하 소장은 우선 연어의 회귀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수산업의 주축인 원양어업이 세계 각국의 규제 강화로 점차 위축되고 있는데다 각종 연근해 어업도 환경오염과 자원감소로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미래 수산업의 성패는 환경보전을 통한 기르는 어업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어는 머리를 좋게 하고 노화방지 등에 효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연어 회귀율은 이웃 일본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미미한 수준인데다 가공기술도 선진국처럼 활발하지 못해 겨우 구이나 포를 만드는 정도의 초보수준입니다.회귀율 향상, 가공 기술개발과 함께 연어 회귀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활용해야 합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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