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기 전인 5월까지 청정연료인 압축천연가스(CNG)버스 150대를 추가 보급, 운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CNG버스 20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지만 천연가스 가격인상에 따른 CNG버스 운영비 부담 증가, 충전 불편, 경유버스 대폐차 부족 등으로 보급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올해 경유버스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경유버스 출고가 중단되고, 충전소가 확충됨에 따라 올해 안에 CNG버스가 23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버스 운행에 따른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공동차고지 조성 및 고정식 충전소 2개소, 이동식 충전시설 15개소를 추가 확충한다. 또 버스 구입비 대당 2천250만원 지원, 충전소 설치비 저리융자(5%), 경유-천연가스 가격 차액 연료비 보전 장려금, 보급 우수업체에 대한 포상 장려금 지급 등 재정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내에는 1월 현재 천연가스 충전시설 2개소와 CNG버스 63대가 운행중이고, 오는 2007년까지 CNG버스 1천518대, CNG 충전소 17개소로 늘어난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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