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노동부를 지켜온 노동행정 전문가로 지난해 4월 차관에서 물러났다.지난 71년 행시 10회로 노동부에 첫발을 디딘 뒤 30년간 터줏대감으로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차관직을 떠나면서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정이 많다.
친화력을 바탕으로 업무조정력이 탁월해 기획관리실장을 4년 넘게 지냈다. 개각때마다 노동장관, 노동복지수석 등 노동관련 요직으로 갈 것이라는 하마평이 무성했으나 출신 지역 때문에 역차별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조선대 법대에 수석입학한 수재이자 만능 스포츠맨. 부인 송연숙(51)씨와 2녀.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