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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워커 소음피해 보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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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캠프워커 인근 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 14명은 29일 오전 11시 19전구 지원사령부(캠프 헨리·대구 남구 이천동)를 방문,헬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미군 고위책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0년 대구시가 캠프워커 H805 헬기장 주변에서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헬기 이·착륙시 최고 123.7dB에 이르렀다고 지적, 미군측이 피해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같은 소음때문에 청력 손상·소화기 장애 등 주민피해가 잇따라 10여년전부터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해 왔지만 미군측은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들은 아울러 미군과 한국정부간에 협의중인 미군의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서 캠프워커 헬기장이 빠진데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도심지역 미군기지 반환에 책임있는 자세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주민 차태봉(60)씨는 "헬기 이·착륙 소음은 전투기 소음보다 20dB 정도 더 높은 수치"라며 "소음공해와 재산권 침해를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소음이 전화벨 소리 정도인 70㏈(데시벨)을 넘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90㏈ 이상이면 난청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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