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각종 감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청은 29일 도내 23개 시군 기획감사실장.담당관 회의를 열어 △대선 및 4대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사전 선거운동 △공직자의 중립성 훼손 △유력 인사 줄서기 △공직기강 해이 등을 지속적으로 감찰토록 시달했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청은 31일부터 2월7일까지 22개 시군청(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설맞이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 선거 관련 줄서기 및 선심 행정, 단체장.공직자의 사전 선거운동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원도 지난 24일 감사팀을 포항에 파견해 암행감찰을 했고, 김천.청송에 대해서는 31일까지 10일 동안 현지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국무총리실.행정자치부 등 중앙기관들도 현재 경북 도내 시군들을 돌며 비노출 수시 감찰을 하고 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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