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내달 23.24일 단양서 전통연날리기 대회잊혀져 가는 세시 풍속 놀이를 보존.계승.체험할 수 있는 제4회 단양 전통 연 날리기 대회가 2월 23, 2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와 경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단양군과 군 관광협의회가 확정한 행사 계획에 따르면 23일은 전야제로 영화 상영(달마야 놀자)과 제기 차기, 난타 공연, 달맞이 소망 기원문 낭독,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풍속놀이가 펼쳐진다.

또 24일에는 개막식(오전 10시)에 이어 군민의 무사안녕과 한 해의 액(厄)을 연에 띄워 날려 보내는 액막이 연 날리기를 비롯, 창작 연 날리기, 묘기 연 및 캐릭터연 시범, 창작 연 싸움 시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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