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성학교 유치 서명운동 전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구의회

서구 의회(의장 홍달식)는 30일 계성학교(유치원, 초중고)의 서구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학교의 이전·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대구시가 지역간 균형발전과 교육환경의 적정 배분차원에서 학교 이전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학교설치에 관한 도시계획 조례를 즉각 개정하라"고 밝혔다.

'계성학교 이전·유치 특별 위원회' 배이희 위원장은 "중고생 정원 비율이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낮아 서구지역 학생들이 타구의 학교로 배정돼 교육환경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교육청, 학교 재단 등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범구민 서명운동 및 가두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에 있는 계성학교는 지난 96년부터 서구 상리동 와룡산으로 이전이 추진됐지만 대구시는 환경보전차원의 도시계획 조례를 들어 반대했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