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하수처리장이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 표창을 받게 됐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11월부터 환경부 산하 (주)환경시설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신천하수처리장은 민간위탁 이후 공정개선을 통해 처리비용을 연간 72억4천900만원에서 59억3천700만원으로 18.1% 절감했다.
또 방류수 수질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4.8mg/ℓ에서 3.0mg/ℓ로 37.5% 개선했으며 고용인력도 95명에서 59명으로 줄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천하수처리장은 대구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량의 38.4%를 처리, 금호강과 낙동강의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전국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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