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매표소 창구를 볼 때마다 짜증이 난다. 관객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터미널이나 역 매표소의 경우 매표소를 훤하게 개방해서 의사소통이 잘 된다. 그러나 영화관 매표소창구는 쥐구멍만한 곳으로 돈과 표를 교환토록 해 고함을 질러야 서로 알아들을 수 있다.
도심 영화관의 경우 주변 상가의 음악 소리와 자동차들의 소음으로 인해 매표소 이용이 여간 짜증스러운 게 아니다. 영화관측은 매표소를 개방, 허리를 굽혀가며 작은 구멍을 통해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윤수진(대구시 봉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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