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대사는 31일 "(어떤 국가와) 실용적이고 직설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미국적 사고방식"이라며 "우리는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진정으로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오전 흥사단 통일포럼(회장 홍일식)이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최한 조찬간담회에서 '부시 미행정부가 북한의 체면을 살리면서 북한과 진정으로 대화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2월 중순 방한하는 부시 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대북 화해.협력정책에 대한 미국측의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미사일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미-북대화에 대한 미국측 입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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