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영향력이 있는 국제 스포츠지도자 'TOP 12' 중 10위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독일에서 발행된 격주간지 '스포르트 인테른'이 지난해 영향력이 컸던 스포츠지도자 10위에 김 회장과 리차드 파운드(캐나다) IOC 위원을 나란히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난해 스포츠 부문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TOP 100'에는 김 회장이 13위, 이건희 IOC 위원이 41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6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사로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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