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말을 고비로 타결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하이닉스 반도체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간 협상이 막판절충을 지속, 내주후반 최종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 밸리에서 가진 애널리스트회의에서 하이닉스와의 협상진행 상황에 대해 "계속 진행중"이라고만 답변하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스티브 애플턴 회장도 불참, 양사간 합의점 도출을 위한 막판협상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하이닉스 구조특위 관계자는 "매각가격을 둘러싼 입장차가 좁혀져 '접점'을 찾았지만 합의타결을 볼 정도로 협상이 매듭되지는 않았다"며 "협상의 일방인 마이크론으로서는 진행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8, 9일께 이번 협상의 최대관건인 매각가격과 지급방식에 관한 원칙적합의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합의서 성격을 갖는 이번 양해각서는 매각가격과 지급방식, 직원 고용승계등 협상의 기본구조에 관한 합의사항이 명문화되며 구속력을 갖게 된다.
양측은 MOU 체결 이후 미합의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세부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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