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원인균으로 밝혀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돼 온 'IgY 계란'(본지 작년 8월7일자 보도)의 효능이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도 입증됐다.
경산대 배만종 교수팀과 함께 이 계란을 개발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동국대 소화기내과 서정일 박사팀에 의뢰해 실시해 온 임상실험 결과를 5일 열린 관련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면역특이물질 IgY(Immunoglobin Yolk)가 함유된 이 계란을 위염 환자들에게 2주일간 먹인 결과 항생제만 먹은 환자에서는 위염균 박멸률이 88%로 나타났으나 IgY계란을 함께 투여한 환자에서의 박멸률은 94%나 됐다는 것.
이에따라 IgY계란이 단독으로는 위염을 치료할 수 없지만 치료기간 단축 등 보조제로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계란은 보통 계란보다 콜레스테롤은 29% 적은 반면 DHA는 14% 많이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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