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품 클릭하면 재미+선물 한꺼번에

"설 연휴의 재미는 인터넷에서 찾자".인터넷 사이트들이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손품'을 들인다면 유용한 서비스와 함께 덤으로선물까지 챙겨받을 수 있다.

천리안(www.chollian.net)은 14일까지 올해 소망을 남겨주면 선별을 통해가죽명함지갑을 선물하고 '고향길 함께 떠나기', '임오년 사주풀이' 등의 행사를 한다.'사이버 차례상 차리기' 이벤트도 있다. 인포메일(www.infomail.co.kr)은 인터넷에서 차례상을 격식에 맞게차리는 네티즌을 추첨해 상품을 준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15일까지 푸짐한 경품이 걸린 'e천e년 우리설날'이란 이벤트를 열고 있다.전통놀이를 게임으로 즐기는 '플래시 전통놀이', 우리 집 설 가족화목을 측정하는 '가정 명절 성적표' 등의 프로그램에참가하는 네티즌에겐 추첨을 통해 '다음상품권', 티셔츠, 니트모자 등을 선물한다.

또 '고향에서 반가운 새해맞이'란 제목으로 민속놀이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설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코리아닷컴(www.korea.com)은 사이버 부적을 서비스한다. 솔로탈출, 취업, 성적향상, 다이어트 등 개인의 소망에 따른 부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한국 축구 건승 기원 게시판'에 월드컵 승리를 바라는 덕담을 남기면 사이버머니를 세뱃돈으로 준다.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는 인터넷에 마련된 말달리는 게임을 하면서 복주머니 7개를 주운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한복상품권, 놀이동산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교영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