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병·의원의 진료비 청구 투명성 확보와 보험재정 누수요인의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와 모으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는 8일부터 이틀동안 직원들이 대구역, 동대구역 등 8곳에 나가 설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진료비 영수증 모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단체가 병·의원의 진료비 영수증 발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97%의 병·의원이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서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와 모으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복지부령에 영수증 미발급 병·의원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건강보험공단은 △영수증 표준화 서식 개발·보급 △영수증서식 심사청구 검사항목에 포함 △의료비 소득공제 범위확대 등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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