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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엑스포 운영위원장 권상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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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랑 대표 권상릉(69.전 한국화랑협회장)씨가 대구아트엑스포(5월30일~6월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행사 진행과 기획을 맡을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대구아트엑스포 운영위는 4일 서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경험과 명망 등을 볼때 권씨가 아트엑스포 진행에 적합하다고 보고,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트엑스포 운영위원은 권위원장, 박명자 현대화랑 대표, 박우홍 동산방화랑 대표(이상 서울),김창수 송아갤러리 대표(부산), 김태수 맥향화랑 대표, 이태 시공갤러리 대표, 박춘자 송아당화랑 대표,이상래 예송갤러리 대표, 권원순 계명전문대교수(이상 대구) 등 9명으로 정해졌다.

또 운영위는 전국의 50개의 화랑을 지명초대하는 방식으로 미술견본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최근 2년간 화랑에서 연 기획초대전의 내용과 실적 등을 확인한 후, 대구에서 20곳, 서울에서 20곳,그밖의 지역에서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태수 운영위원은 "판매나 대관위주로 운영해온 화랑을 가급적 배제하고, 사명의식이 있는 화랑을 선정해 예술성을 높일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아트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재명)는 6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운영위가 제출한 행사요강,운영위원장 선임 등 세부계획을 승인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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