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통 목표로 오는 7월 착공예정인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 및 역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고속철도 건설공단 경주출장소에 따르면 현재 경주노선으로 확정된 경주시 서면 전촌리~내남면 월산리(23.26㎞)의 토공구간 493건 토지 63만9천612㎡ 중 80%인 395건에 대해 보상을 끝냈다. 또 역사 부지 보상은 176건 토지 25만1천16㎡ 중 57%인 88건을 보상했으며 지장물 230건에 대해서도 보상을 시작했다.
한편 고속철도공단은 편입노선 보상비 44억원, 역사부지 보상비 100억원, 지장물 보상비 24억3천900만원 등 총 168억4천300만원을 보상비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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