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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안전진단 신청접수

문화관광부가 운영하고 있는 무대시설 안전진단지원센터는 전국 500여개 공연장 무대시설물의 안전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본적인 안전진단 기술료는 무료이며 올해 무대기계.조명.음향.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 무대기술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또 교재비 가격으로 공연장 관리자의 전문기술교육도 실시한다.

상담은 지원센터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tagesafety.or.kr)나 전화(02-8601-323)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2002 봄맞이 한불문화축제' 6월까지 열려

한국과 프랑스 외무부와 문화부가 공동 주관하는 '2002 봄맞이 한불문화축제'가 이달부터 6월까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과 전주 시민회관 등 전국의 문화공간에서 음악.연극.영화.시각예술 등 30여건의 공연과 전시행사, 세미나 등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지휘 정명훈. 3월15~16일), 연극 '망설이는 측량사'(극단 투락. 5월23~26일), 리옹 국립무용원.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동공연(5월27~29일), 프랑스 국립현대예술기금 디자인 전시회(3월9~5월 3일), 서울프랑스영화제(6월16~21일) 등이다.

봄맞이 축제에 이어 9~12월 한불문화축제 가을행사(파리), 극동 페스티벌(낭트)도 각각 열린다.

사랑티켓 예산 확충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옥)은 사랑티켓 예산 확충과 문화사랑 신용카드 발급 등으로 적극적인 관객 개발에 나선다.

문예진흥원은 사랑티켓 관련 예산을 올해 22억원으로 증액,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인 제도로 확대하고 국민카드와 함께 4월부터 '문화사랑 신용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이 카드 회원에게는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미술강좌 수강 할인, 문예진흥원 예술자료관 정보서비스 이용료 할인, 문화예술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간 10만원 이상 사용 회원은 연회비를 면제하고 사용금액의 0.2%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적립해 공연예술 관객을 위해 활용한다.

윤이상 제자들 스승 기리기 음악제

윤이상(1917~1995)의 옛 부산사범학교 제자 40여명이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통영국제음악제(8~16일)에 대거 참여한다.

부산사범학교 3회 졸업생인 최성호(74.전 부산경상대학장)박사, 신진숙(74.전 부산교대교수) 부산시교육위원 등 제자들은 오는 13일 부산지역 동기생 40여명과 함께 음악제에 참가키로 했다는 것.

또 이번 음악제에는 이들외에도 재독일 시절 제자인 다니엘 아시아(미국), 키스기포트(영국), 프란시스코 펠리치아노(필리핀), 아사오 마쓰시다, 오무라 데츠야, 마사노리 후지다(이상 일본)씨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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