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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 폭력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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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7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 속칭 카드깡을 통해 돈을 빌려 준뒤 수수료를 챙기고 빌려 간 돈을 제때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협박·폭행한 도모(38), 이모(3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한모(33)씨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씨 등은 지난해 12월 3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카드로 구입하는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 윤모(29·여)씨에게 300만원을 빌려주고 수수료 60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340여명을 상대로 339회에 걸쳐 3억3천만원 상당의 카드깡을 하고 5천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도씨 등은 또 지난해 말 전모(35·북구 침산동)씨에게 카드깡을 통해 5천400만원을 빌려준 뒤 지난달 8일 제때 돈을 갚지 못하는 전모씨를 협박·폭행, 강제로 2천300만원짜리 차용증을 쓰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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