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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순잉여금 2조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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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법인세 감소 등 영향 전년비해 1조6천억 줄어

지난해 법인세 등 국세징수액 감소로 일반회계의 순잉여금이 크게 줄어들었다.재정경제부는 9일 2001회계연도 총세입·세출부를 마감한 결과 일반회계의 세입은 102조84억원, 세출은 98조6천685억원으로 다음연도 이월액 9천325억원을 빼면 2조4천74억원의 순잉여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반회계 순잉여금은 2000년의 4조555억원에 비해 1조6천481억원이나 감소한 것이다.이는 경기회복 지연으로 법인세, 관세, 증권거래세 등 국세징수액이 감소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따라 불용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별회계는 세입 66조9천317억원, 세출 63조702억원, 다음연도 이월액 3조6천930억원으로 1천685억원의 순잉여금을 기록, 일반 및 특별회계의 총 순잉여금은 2조5천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재경부는 "순잉여금은 국가채무상환, 추경재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재정·경제여건을 감안해 사용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회계에서 국세수입은 예산보다 0.7%(6천364억원) 증가하고 세외수입도 16.3%(2조1천919억원)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예산보다 2.8%(2조8천283억원)가 초과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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