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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 특산물 상품화 방법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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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 여성들의 손맛과 솜씨를 즐기세요".경북도 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지난 1년간 지역 농촌 여성들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음식과 가공품 80여 가지를 소개하는 책 '경북 농촌여성의 손맛.솜씨'를 발간, 경북여성들의 뛰어난 재주 알리기에 나섰다.

칼라 82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농기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통해 상품화된 다양한 먹거리와 입을 거리 등 농외소득을 높여 주는 것들이 소개돼 있다.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은 쌀과 콩.깨.고추.마늘.과일.명주.삼베와 농촌의 다른 부존자원을 활용, 농촌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경제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것.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내림솜씨를 새로운 기술에 접목해 상품화토록 유도했는데 감식초와 감염색 의류.사과고추장.조청.열무청 등 낯익은 것에서부터 달길 장아찌나 산초 고추장아찌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물이나 입을 거리들이 많다.

또 책자에 소개된 각 상품마다 생산지와 포장단위, 연락처.생산시기.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일반 소비자들도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농기원 생활기술과 박효숙 가정경영담당은 "이 책에 소개된 상품들은 농촌여성들의 사랑과 인심이 담긴 것들"이라며 "농촌여성의 자립과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문의(053)320-0242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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