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 전문생산 업체인 동국무역 합섬 2공장이 기존 스판덱스보다 높은 신도(伸度)와 촉감을 자랑하는 아라크라(Arachra)란 신제품을 자체기술로 개발, 양산에 나섰다.
회사측은 12일 이번 제품 개발성공으로 듀폰사의 라이크라(Lycra)등 세계적인 스판덱스 업계와 최고의 품질경쟁 체제를 구축, 현재 월 1천600t의 스판덱스 생산량의 40%인 600t의 아라크라를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무역은 또 이번 아라크라 출시에 맞춰 13일 대구에서 개막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참가를 시작으로 4월부터 국내를 비롯, 미주와 유럽.중화권 등지에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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