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겠죠. 하지만 우선은 이미 발생한 오염원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항제철소의 540개 배출구를 24시간 감시하는 '굴뚝지기' 김인호(45) 대기보전팀장은 환경관련 업무경력만 10년인 사내 최고 전문가. "기준치 중심의 법규정 따지기보다는 환경보전이라는 근본 취지를 따르기 위해 노력한다"고 업무지침을 밝혔다.
회사 대기관련 정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 조업부서에서 환경설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여부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는 것이 팀의 주된 업무. 김 팀장은 "포스코의 환경정책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중으로 회사의 환경측정치를 일반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것을 포항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 2004년 1월부터는 사내 20개 시설 100개 항목에 걸친 오염관련 수치를 실시간으로 환경부에 전송하기 위한 설비도 내년 6월까지 완공하고 시민들의 환경관련 인식제고를 위해 소식지를 제작.배포키로 하는 등 시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펴나가기로 했다.
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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