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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억류 한국인선원 14일만에 전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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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현지 이민국에 41일 째 억류됐던 한국인 9명과 조선족 5명 등 선원 14명 전원이 13일 석방됐다.

자카르타 주재 한국 대사관의 박흥권 영사는 이날 이민국 관계자와 만나 선원들의 불법 체류에 따른 벌금 납부를 면제받는 대신에 한국 정부가 이들의 귀국 항공료와 숙박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석방 약속을 받아냈다.

그동안 발리 소재 호텔에서 이민국 직원들의 감시를 받으며 억류됐던 선원들 가운데 조선족 5명은 이날 석방조치 후 곧바로 자카르타를 거쳐 중국으로 출국했고 한국 선원들은 14일 오후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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