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PID 부대행사로 지역 공동브랜드 '쉬메릭' 패션쇼가 눈길을 끌었다.'여성의류'(부강 어패럴) '남성의류'(명진/대성 어패럴) '스포츠웨어'(ADC) 등을 비롯해 와이셔츠, 넥타이, 우산, 스타킹, 액세서리 업체 등 지역 21개 쉬메릭 참여업체들이 힘을 모은 행사였다.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패션쇼에서 한국패션센터 패션쇼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지역 브랜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박태호 부강어패럴 대표는 "지역 백화점과 할인점, 공항 등지의 쉬메릭 제품판매가 날로 늘고 있다"면서"조만간 시내 중심가에 '쉬메릭 공동판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지역 공동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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