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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소위 등 10명 현역제대후 다시 '군인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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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천시 고경면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거행된 3사 37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은 화제거리가 풍성했다. 이번에 임관한 신동안(24) 소위는 육군병장 출신인 아버지 신재현(55)씨와 육군하사출신인 어머니 김현숙(53)씨, 현역 육군중위인 형 동렬(26)씨, 현역 해병대 상병인 동생 동성(22)씨 등 일가족 5명이 예비역 및 현역 군인이다.

또 박시영(27) 소위 등 10명은 해병대, 육군, 공군, 의무경찰로 현역 군복무를 마친 후 다시 장교로 직업군인의 길에 투신했으며 백인성(27) 소위는 53사단 등에서 부사관으로 5년을 복무하고 제대한 후 3사에 입교해 장교가 됐다.

박평열(24) 소위는 이날 쌍둥이 동생 박영환(24·학군 40기) 소위와 함께 임관했다. 3사관학교내에서 자동차박사로 통해온 박주현(24) 소위는 불도저 등 건설중장비 기능사를 비롯 자동차 정비 및 검사 기능사, 아마추어 무선전화 3급, 준교사자격증, 한자5급, 워드 2급, 운전면허증 등 15개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 이날 임관한 37기 생도 23명이 장성을 비롯 장교, 준사관, 부사관 등 현역군인의 자제들이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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