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노인 52명 여행취소 항의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경시 모전동 권모(67.여)씨 등 노인 52명은 지난달 29일 김해공항에서 3박4일 일정의 중국여행을 떠나려다 항공편이 확보안돼 출국 못하게되자 경찰 파출소를 찾아가 여행사 횡포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며 항의.

이들은 중국 여행을 위해 2년전부터 월 2만원씩을 모아왔는데 문경 점촌동 ㅁ여행사 영업소에 여행 경비 45만원씩을 내고 이날 떠나려 했던 것.

ㅁ여행사의 이곳 영업소 대표인 천모(39.여)씨는 "여행사측에 항공료 등 비용으로 1천120만원을 1차 입금했는데 회사에서 미리 항공편을 준비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며 오는 15일까지 환불해주겠다고 약속.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