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모전동 권모(67.여)씨 등 노인 52명은 지난달 29일 김해공항에서 3박4일 일정의 중국여행을 떠나려다 항공편이 확보안돼 출국 못하게되자 경찰 파출소를 찾아가 여행사 횡포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며 항의.
이들은 중국 여행을 위해 2년전부터 월 2만원씩을 모아왔는데 문경 점촌동 ㅁ여행사 영업소에 여행 경비 45만원씩을 내고 이날 떠나려 했던 것.
ㅁ여행사의 이곳 영업소 대표인 천모(39.여)씨는 "여행사측에 항공료 등 비용으로 1천120만원을 1차 입금했는데 회사에서 미리 항공편을 준비하지 못해 빚어진 일"이라며 오는 15일까지 환불해주겠다고 약속.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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