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기술 개발을 해 건설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최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설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주)서린건축사사무소 서주영(55) 대표이사는 "어렵고 힘들지만 기술개발을 통해 활로를 찾고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32년간 건설산업분야에서 헌신한 베테랑 전문건설기술인. 지난해 진주-함양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서 건축부문 설계.감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대구지하철 1호선 건설 공사와 핵융합 특수실험동 등의 특수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수의 설계.감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서린은 자체의 개발팀을 운영, 전국적으로 건설교통부가 지정한 건설 신기술 400여건 중 169호, 240호를 가지고 있으며 10여건의 등록 기술을 포함해 20여건의 건설신기술을 특허 출원중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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