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북부 과수에 꽃샘 추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일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0.8~5.6℃를 기록하면서 얼음이 얼고 많은 양의 서리가내려 개화가 한창인 과수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춘양은 영하 5.6℃까지 떨어졌고, 청송.의성 역시 영하 4.6℃와 4.2℃를 각각 기록해 만개한 산수유와 자두.복숭아 등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수유가 만개해 사진애호가 등 관광객이 연일 몰려오고 있는 의성 사곡면 화전2리 경우 만개한 산수유 꽃이 얼어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고, 자두 주산지인 봉양.안평지역 역시 냉해를 입은 농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자두농민 신동석(45.봉양면 장대리)씨는 "새벽 6시쯤 자두밭에 나가보니 서리가 하얗게 내렸고 얼음이 얼었다"면서"올해 자두농사는 망쳤다"며 허탈해 했다.

한편 의성에는 작년 이맘때에도 꽃샘추위로 냉해 피해를 입어 산수유와 자두 수확량이 30% 정도 감소한 바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