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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여자속옷 상습절도 3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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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여자 속옷을 훔쳐 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대구동부경찰서는 6일 가정집에 들어가 여러차례에 걸쳐 빨래 건조대에 걸려 있는 여자 팬티, 브래지어 등 582장을 훔친 혐의로 김모(31.대구시 동구 신암동)씨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여자 속옷을 보면 성적 흥분을 느껴 이같은 짓을 저질러 왔다는데 주머니에 여자 속옷을 넣고 다니다 검문 과정에서 꼬리를 잡히게 됐다는 것.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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