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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고=김태균 감독. 장혁, 신민아, 김수로, 권상우 출연.

108년의 역사를 가지고 무공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전설처럼 전해지는 화산고. 교실에선 분필이 총알처럼 날아다니고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공중에 떠 무술을 겨루는 화산고에 한 학생이 전학을 온다.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 이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만은 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할리가 만무하다. 전학 온 첫날부터 경수를 둘러싸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과연 경수는 화산고에 일기 시작한 격렬한 풍운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

▶트레이닝 데이=안톤 후쿠아 감독.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출연.

LA경찰청 13년 경력의 베테랑 마약 수사관 알론조 해리스 경관은 오랜 세월 범죄자들과 씨름해온 탓에 이제는 정의감이 퇴색한 인물.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이용해 오히려 불법을 자행한다.

알론조의 마약반에 새로 들어온 신참 형사 제이크의 첫 견습일. 하루동안 알론조를 따라다니던 그에게 상상도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점차 파국을 향해 치달아가고, 결국 모든 것이 알론조가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진행되고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 제이크는 생사의 기로에 놓인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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