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주택보급률은 98.3%.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보급률은 85.6%로 서울(79.7%)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았다. 인천은 100.6%, 광주 99.0%, 대전97.1%, 울산 91.9%, 부산은 89.2%였다.
도단위로는 경북도의 주택보급률이 117.7%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남(124.5%), 충남(124.3%), 강원(119.3%) 등으로 경기(94.8%)를 제외한 전 지역이 100%를 웃돌았다.
지난해 전국의 주택수는 1천189만2천300채, 가구수는 1천209만8천500가구였다. 건교부는 건설경기 활성화로 올 한해 59만 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금년말 전국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선진국의 주택보급률은 일본 113.3%(98년 기준), 미국 111.2%(99년), 영국 105.6%(96년), 프랑스 121.2%(96년), 싱가포르 112.0%(90년) 등.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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