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해 12월을 고비로 매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구미(칠곡군 포함)를 비롯 김천, 상주지역의 3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0.07% 포인트 떨어진 0.08%를 기록, 올들어 최저의 수준을 나타냈다.
이같은 부도율은 지난해 12월의 0.34%에 비해 무려 0.26%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매월 부도율이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3월중 지역에서 교환된 어음액은 9천70억원으로 전월보다 1천65억원이 증가했으며 부도금액은 7억원으로 전월보다 5억원이 줄었다.
기업형태별 어음부도 금액은 법인기업이 4억원으로 전월보다 2억원이, 개인기업은 3억원으로 전월보다 3억1천만이 감소했다.한편 3월중 당좌거래 정지업체는 1개사로 전월에 비해 3개업체나 감소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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