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보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채영미(25.여.경북 영주시 하흥1동)씨는 장기간 투병중인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효녀.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시자 어머니가 그 충격으로 쓰러지는 아픔을 겪었다. 2차례나 뇌 수술을 받았지만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저하가 계속되는 어머니를 3년째 간병하고 있다.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같은 병실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를 간호하고 병원 장례식장의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식당일과 병원청소일을 하며 틈틈이 공부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딴 채씨는 노인전문요양시설에 취업했다.
채씨는 야간 근무를 자청, 밤에는 근무하고 낮에는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다. 채씨의 효행은 널리 알려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한국도덕운동협의회의 훤석 효행문화상(2000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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