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 2년만에 최고치로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17일 오전 장중 930선을 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18 포인트 오른 919.47로 장을 시작한 뒤 11시3분 현재 전날보다 28.40 포인트 오른 929.6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 때 930선을 넘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2000년 2월14일 이후 26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삼성전자가 40만원을 돌파하는 등 신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날보다 1.53 포인트 오른 88.104를 기록하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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