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힐스컨트리클럽(전 경북골프장.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이 16일부터 정상적인 골프장영업을 시작했다.파미힐스는 전신인 경북골프장이 모기업인 (주)보성의 파산이후 법정관리를 거쳐 3천여 회원들이 법원 경매를 통해골프장을 사들여 (주)한길을 설립, 새로 태어났다.
회원들은 지난 3월 선거를 통해 운영위원 30명을 선출한데 이어 최근 이들중 김병찬(62·변호사) 정순도(50·구미넷 대표)박노욱(49·(주)진영 대표이사)씨 등 3명의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파미힐스는 공동대표 출범을 계기로 골프장 영업을 완전 정상화하고 지금껏 중단돼왔던 18홀 추가 공사 재개 등 명문 골프장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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