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에서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도 지방선거 출마자와 출마지역을 18일 확정, 발표하는 등 어느 선거때보다 구미지역 노동계의 정치세력화 바람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출마키로 한 양대 노총 후보자들의 연령이 30~40대로 대폭 젊어진데다 대부분이 전·현직 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출신으로 진보개혁 성향이어서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노총은 전 구미택시 노조위원장이자 현 도의원인 박중보(49)씨를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하고 , 마창오(54·LG전선·신평동)씨 등 노조 관계자 6명을 구미시 기초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시키기로 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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