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JP-이인제 제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같은 충청권 출신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민주당 대선후보경선에서 낙마한 이인제 전 고문의 정치적 제휴 가능성이 18일 제기됐다. 김 총재는 이날 "민주당 이인제 전 고문의 마음이 퍽 공허할텐데 고향선배로서 메워주고 싶다"면서 "골프치자고 해서 위로할 생각"이라며 이 전 고문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이 전 고문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김 총재로서는 이례적인 언급이다. 이에 이 전 고문측의 전용학 의원이 "그렇지 않아도 주변이 정리되면 만나뵈려 했다. 골프든 식사든 자주 뵙고 여러 문제를 상의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 전 고문이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된 직후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총재가 "지방선거가 끝나면 여러가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해 지방선거를 전후한 시점에서 두 사람이 제휴할 가능성이 높다.

김 총재는 "큰 뜻을 가진 사람이니 굽히지 말아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칠전팔기(七顚八起)라는 말도 있다. 나이도 내일이 있는 양양한 나이"라며 이 전 고문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총재와 이 전 고문이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세력의 집결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