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분기에 매출·순이익·경상이익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삼성전자는 1분기에 매출 9조9천300억원, 영업이익 2조1천억원, 경상이익 2조4천100억원, 순이익 1조9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은 그동안 사상최대였던 2000년 3분기의 매출 8조7천670억원, 영업이익 2조1천770억원, 경상이익 2조3천260억원, 순이익 1조6천670억원과 비교해 영업이익만 제외하고는 사상최대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경상이익은 764%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가 2조 9천700억원, 정보통신이 2조9천400억원, 디지털미디어 2조6천700억원, 생활가전 9천200억원, 신규사업 등 기타부문이 4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9천900억원, 정보통신 8천억원, 디지털미디어 2천억원, 생활가전 1천100억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