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인구 3만명 이상에 해당돼 군의원 정수가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났다.선거구 조정 내용을 보면 왜관읍을 경부선 철도를 중심으로 나눠 제1선거구는 왜관1리~8리, 왜관12리~15리, 낙산.금남리 등 18개 리(4개 투표구), 제2선거구는 왜관9리~11리, 석전.매원.봉계.삼청.아곡리 등 19개 리(4개 투표구)로 정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지난번 기초의원 선거때 무투표 지역이었던 예천읍 선거구가 5명이 출마, 군내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이 될 것 같다.예천읍은 출마할 의사를 가진 5명이 저마다 단체와 사조직을 발판으로 당선을 장담하고 있어 우열을 가릴수 없을 정도로 팽팽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5명 모두가 사조직을 갖고 있는데다 4명이 40대로 재력까지 겸하고 있어 12개 선거구 중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군위군의원 선거에 후보가 난립할 것으로 당초 예측됐으나 출마예상자들의 중도포기가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2∼3곳은 무투표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3파전이 예측됐던 부계면의 경우 도전자들이 최근 출마포기 의사를 밝혀 3연속 무투표 당선이 점쳐지고 소보면도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고령군내 기초의원 입후보 희망자들이 한나라당 입당 러시를 이루어 한나라당 정서를 얻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한나라당 고령군연락소에 의하면 군내 8개 읍면의 기초의원 입후보 희망자 21명 중 절반이 넘는 12명이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한나라당 입당은 기초의원 선거여서 당 공천은 없지만 선거에서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 때문으로 보인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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