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남부도시 헤네랄 산토스에서 21일 오후 테러로 보이는 연쇄폭발사건이 발생, 최소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했다.
그러나 부상자중 19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필리핀의 ABS-CBN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필리핀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조직 아부 사야프는 21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도시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사건은 자신들이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부 사야프 조직의 특수작전대장이라고 주장하는 알-가지는 이날 현지 라디오방송 '민다나오 네트워크'에 헤네랄 산토스에서 발생한 폭발은 "우리 조직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