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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경산 동산병원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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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22일 29억여원의 당좌수표를 부도낸 혐의(부정수표 단속법 위반)로 경산 동산병원장 이모(50.대구시 수성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년 넘게 피해다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에서 체포돼 경산으로 이송됐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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