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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부선 착공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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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가 동해 중부선(2005년 착공)과 동해북부선(2006년 개통예정)의 동시개통을 요구하고 나섰다.

포항상의는 24일 정부와 국회 등에 동해중부선 조기건설을 건의하면서 "중부선(포항∼삼척간 171km)을 가설하지 않은 상태에서 북부선(강릉∼고성)만 개통되면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며 중부선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호선은 대부분의 구간이 편도 1차로여서 물동량 수송 등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향후 남북간의 원활한 경제교역을 위해서도 중부선을 북부선과 동시에 개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포항상의는 정부가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남북경협실무회의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중부선 조기착공을 위해 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등 강원도 지역의 자치·경제단체 등과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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