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부주석은 24일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함에따라 앞으로 5년간 최소한 미화 15조 달러 이상에 이르는 중국 시장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국가들간 협력에 관한 포럼에서 행한 특별 연설에서 또 중국의 막강한 경제력이 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강력하고 번영하는 아시아 건설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간의 협력과 단결을 촉구했다.
그는 26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에 머문 뒤 싱가포르(26, 27일)를 거쳐 27일부터 5월5일까지 미국의 워싱턴, 뉴욕 등지를 방문하고 귀국한다.후 부주석의 이번 순방은 미국과 국제사회에 중국 차기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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