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욕 8층빌딩 폭발 붕괴

뉴욕 맨해튼 남부 첼시 지역의 8층짜리 상업용빌딩에서 25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나면서 건물이 붕괴돼 3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초기단계의 조사에서 일단 테러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사고 당시 지하에서 용접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빌딩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용접과정에서 인화물질로 불이 붙어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2시 현재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건물에 있는 아펙스직업학교는 용접과 에어컨, 냉장고 등 공조시설의 수리및 보수과정, 자동차 정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이며 CNN 등 현지 언론들도 이날 사고가 단순한 산업재해이거나 기술적인 사고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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